안동. 상주 성주. 문경. 영주, 김천 여섯 구곡길의 매력에 빠져 참가했습니다. 구곡길을 걸으며 때론 힘들때도 있었지만 황선비와 댄동이 길동무들과 함께 걷는 구곡길은 힘듦을 없애주는 청량수와도 같았습니다.김천 치유의 숲에서는 오랜만에 피톤치드 가득한 곳에서 힐링 했고, 구곡길의 폭포와 가을 절경 어느것 하나도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걷는 구곡길은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6곳의 구곡길 옛 선비의 정취를 따라 걷다보면 힐링되고, 맑은 공기 마시며 자연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내년에도 구곡길을 걷기를 기대하며 부디 그때는 코로나19가 없어 마스크 벗고 걷길 바라봅니다.
여러분도 시간되실때 구곡길을 걸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