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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물든 아름다운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영주시 죽계구곡편>,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작성자
김희열 기자
게시일
2021-12-03 17:11:56
조회수
657
안녕하십니까? 구곡길을 아껴주시는 길동무분들과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 오늘도 반갑습니다. 구곡길을 소개해 드리는 기자단 김선비 김희열이옵니다. 반갑습니다. 

 어느덧 10월이 되면서 산에는 아름다운 단풍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깊어가는 가을에 구곡길 라디엔티어링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 참 아쉽네요.
이번 시간에는 지난 10월 30일에 열렸던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영주시 죽계구곡편>을 소개해 드릴까 하옵니다~ 

 본래는 배점주차장에서부터 걷기 시작하여 제8곡 금당반석 혹은 제9곡 중봉합류까지 길동무들과 함께 걷는 코스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황선비, 댄동이들, 구곡길 담당자, 안동 MBC 라디오팀, 스케치 촬영팀, 그리고 구곡길 기자단으로만 모여 소수로만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가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서 영주시 죽계구곡길의 아름다운 장면을 소개해 드리겠습사옵니다. 따라오실 준비 되셨지요?^^ 이번 <영주시 죽계구곡편>은 제1곡 취한대부터 제9곡 중봉합류까지 모두 Youtube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걸었답니다. 

 죽계구곡은 [순흥지]에 나온 설정과 ‘신필하’의 설정이 다릅니다. 구곡길에서 진행되는 죽계구곡은 [순흥지]에 나온 죽계구곡인데, ‘신필하’의 구곡은 상류에서 하류방향으로 곡이 설정되어있고 [순흥지]의 구곡은 하류에서 상류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지었다고 하네요. 















  출발지는 선비촌입니다. 선비촌은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하여, 우리 고유의 사상과 생활상의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소수서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오니 이 김선비는 과거 공부하던 생각이 나는 것 같군요. 허허. 














소수서원 매표소에서 황선비가 지나는 관람객들에게 길동무가 되어달라며 가볍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Youtube 라이브 방송중이라며 죽계구곡에 대해 알리니 관심을 보내주시던 분들이었는데 참 보기 좋았답니다. 














 12시에 라디오 방송이 시작됩니다. 구곡선녀 노해윤 리포터의 신호에 맞춰 영주시 산림녹지과 금두섭 과장님의 타징으로 출발을 알리고 제1곡 취한대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귀여운 도령을 만나 황선비와 인사를 나눕니다.














1곡 취한대에 도착했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수서원에 대한 이야기와 황선비가 알려주는 취한대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영주시 죽계구곡편>의 이벤트 첫 번째! 제1곡에서 제9곡까지 Youtube 라이브 캡쳐화면을 모두 모아서 메일로 보내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제2곡 금성반석은 명확한 장소가 없어서 첫 번째 추정지인 금성단과 두 번째 추정지 순흥향교 앞 너럭바위로 가봅니다. 금성단은 금성대군을 비롯한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절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는 곳이랍니다. 아픈 사연을 담고 있는 곳입니다.















금성대군 신단에서 설명하고 캡처 시간을 가져봅니다.
두 번째 추정지인 순흥향교 앞 너럭바위입니다. 반석이라 불릴만큼 아주 큰 바위가 멋지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제3곡으로 갑니다. 제3곡은 백자담은 순흥저수지 아래에 수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황선비의 재치 있는 설명과 시를 읽어주고 화면 캡처 시간을 줍니다. 백자담 주변에도 아름다운 단풍들이 길동무들을 맞아주네요.















제4곡 이화동은 신필하의 제9곡으로 신필하가 죽계구곡이라는 글을 새겨놓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이화동을 운을 띄워 3행시 이벤트를 했답니다. 돈가스를 찾는 센스있는 댄동이와 황선비의 재치 있는 3행시 대결과 비대면으로 방송을 보시는 길동무들의 3행시 그리고 아름다운 죽계구곡 이화동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마지막 구간입니다. 모든 곡을 다 보여드리려니 시간이 부족하여 제5곡 목욕담을 가는 중간까지만 차로 이동하고 그 뒤로는 계속 도보로 이동합니다. 신필하의 제6곡이기도한 제5곡 목욕담에는 신필하의 6곡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댄동이들을 만나 ‘쉼표를 채워주세요.’와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길동무들이 없으니 댄동이가 대신 포춘쿠키를 열어보고 채팅창을 통해 길동무들의 쉼표를 채워나갔습니다. 이곳에서도 화면 캡처 후 이동합니다. 댄동이들이 깃발을 들어 보입니다. 대면으로 진행할 때에는 배너에 써놓았던 사자성어가 오늘은 깃발에 적혀있네요. 사자성어 이벤트를 위해 잘 기억해놓아야겠죠?




























계속 구곡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산속을 지나며 오르막이 계속되니 길이 쉽지는 않지만 가을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죽계구곡길이 힘듦을 덜어줍니다. 제6곡 청련동애에 도착했습니다. 신필하의 5곡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벌써 6개의 곡을 둘러보고 3개의 곡만 남았습니다. 길 곳곳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곳은 제7곡 용추입니다. 신필하의 제4곡이기도 한 이곳은 내려가는 길이 험해 황선비와 Youtube 방송을 촬영하는 요셉 도령만 내려가 경치를 보여줍니다. 














제8곡 금당반석으로 가는 길에는 의상대사가 부석사 터를 보고 다닐 때 기거하셨던 초암사가 있습니다. 초암사가 보이는 것을 보니 코스가 끝나가는 것 같네요. 제8곡 금당반석은 신필하의 제1곡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보입니다.















마지막 제9곡 중봉합류는 국망봉과 비로봉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가 합류하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깊은 산속이라 Youtube 라이브 방송이 원활하지 못하여 제대로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채녈 구곡길에 황선비가 소개한 영상이 있답니다^^

 라디오 방송도 끝나가고 제9곡까지 모두 둘러보았으니 초암 공영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열심히 걸었는 만큼 열심히 즐길 준비를 해야겠네요.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의 마스코트인 댄동이들의 댄스공연과 다양한 경품추첨 그리고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손현진님과 백수민님의 노래입니다. 아름답게 물든 가을의 풍취와 잘 어울리는 노래가 죽계구곡에 울려 퍼집니다. 댄동이들의 댄스 공연과 경품추첨으로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영주시 죽계구곡편>이 마무리됩니다.
 
  


























영주시 죽계구곡길의 아름다움은 이번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뿐만 아니라 언제든 누구나 즐길 수 있으니 꼭 걸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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