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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길 라디엔티어링 - 아름다운 상주시 용유구곡길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김희열 기자
게시일
2021-11-17 15:27:28
조회수
854
안녕하세요 경북의 구곡길을 걷는 걷기 프로그램,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을 소개해드릴
구곡길 기자단 김선비 김희열이라고 하옵니다. 반갑습니다.
경상북도의 구곡문화를 걸어보는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짝짝~~ 저는 매년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을 기다리는 사람이라 이맘때가 가장 좋은데요,
작년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마지막 <영주시 죽계구곡편>만
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웠는데, 올해는 사전신청자 50명까지는 현장 참여가 가능했답니다.

코로나19로 인원제한이 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라이브 방송과 영상으로만 보던 구곡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지난 9월 11일에는 <안동시 하회구곡편>이 있었는데
이번 10월 2일 토요일에는 <상주시 용유구곡편>이 있었답니다. 와우~~
<상주시 용유구곡편>은 처음 참가해봤는데 정말 공기 좋고 물도 맑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삼백의 고장이라고 해서 쌀, 누에, 곶감이 유명한데요. 경천대와 용유구곡등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도 많답니다. 강력추천~~
특히 이번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상주시 용유구곡편>이 시작된 장각폭포는
사진으로만 봤는데 직접 보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올해는 저를 포함 구곡길 기자단이 선발되어서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의 따끈한 현장을 전달해 드릴텐데요.
직접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으로 구곡길을 함께 만나보시고,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 함께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해서 멋진 구곡길을 걸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이번 10월 2일에 있었던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상주시 용유구곡편> 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코스는 장각폭포에서 출발 후 솔밭 산책로-데크산책로-건강의 나무-문장대 야영장-시비 공원까지 걸었답니다. 


12시부터 시작되어 출발 전 방역&운영본부에서
사전 접수하신 분들의 명단확인과 체온측정 후 명찰을 받았습니다. 


자, 구곡길 길동무 여러분 모여주세요!! 저 위에 드론이 떴습니다.
반갑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길동무 여러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습니다. 찰칵~~


코로나19 예방수칙 거리두기 아시죠!? 거리두기 수칙을 한번 읽어보고 기념사진 찰칵~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걷기 전에 준비운동 시이~작! 헛둘 헛둘 
몸치도 댄동이들과 함께 하면 잘할 수 있어요. 파이팅!! 


구곡선녀 노해윤 리포터님의 신호에 맞춰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상영 과장님이 징을 쳐주시며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상주시 용유구곡편>의 시작을 알립니다. 출발~~



황선비를 선두로 우리 길동무들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용유구곡길을 걸어봅니다.
산과 계곡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니 걷기 좋습니다.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의 꽃은 길동무, 댄동이 그리고 길동무를 이끌어주는 우리의 황선비!
황선비의 진행에 따라 첫 번째 코스인 보물찾기에 도착했습니다. 포춘쿠키가 들어있는 캡슐을 숨겨 놓았답니다~


보물을 찾으러 추울발~~



보물을 찾았으니 다시 걸어봅니다. 열심히 걸어서 두 번째 코스인 건강에서 찾아오는 몸의 편안함
지압판 멀리뛰기 대회 장소에 도착! 빨간색 지압판에서 도움닫기 하여 파란색 라인까지 점프하는 멀리뛰기!
발바닥이 시원해지는 시간입니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죠. 지압판을 걸어주면 마사지도 되고 건강에 좋습니다.



세 번째 시간 중간 쉬어가는 타임 밴드 징검다리의 공연입니다.
편안한 숲속 콘서트에 밴드 징검다리의 노래와 상주시 용유구곡길의 경치가 어우러져 멋진 시간이었답니다.



다음 코스인 진실의 나무, 나무를 빠져나가면서 비만도테스트..!
황선비는 이 나무 사이에 끼여버려 지나가지 못했는데 우리의 댄동이들은 쉽게 빠져나가네요.


아름다운 경치를 따라 길동무들과 걸으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었답니다~
아쉽게도 벌써 마지막 장소인 시비 공원에 도착했네요. 출발지에서 받은 명찰의 뒷면에 있던 종이에
‘가장 좋은 것은 ( )’라는 ‘쉼표를 채워주세요 이벤트’로 경품추첨을 하고 보물찾기, 지압판 멀리뛰기,
공연, 진실의 나무까지 네 곳에 있던 배너에 적힌 한자를 조합해 사자성어를 맞추는 퀴즈를 하고
정답자 분들께도 선물을 나눠드렸답니다.
그리고 지압판 멀리뛰기 1등 해서 여성부, 남성부 각 1명에게 선물 증정 시간도 있었습니다.





상주시 용유구곡길의 경품은 곶감! 상주하면 곶감이 아주 유명하죠.
경품을 타지 못해도 참여하신 분들 모두 곶감 팩을 하나씩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댄동이들의 신나는 댄스 타임~!


상주시 용유구곡길은 경치도 좋고 걷기도 좋은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걸을 수 있게 코로나가 끝이나고 구곡길도 더 널리 알려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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