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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의 세계로!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문경시 선유구곡편>

작성자
김희열 기자
게시일
2021-11-22 10:35:26
조회수
825
안녕하십니까?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소식을 전해드리는 구곡길 기자단 김선비 김희열이옵니다. 반갑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구곡길 길동무와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옵니다. 이번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은 <문경시 선유구곡편>이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가을 하늘이 어우러진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문경시 선유구곡편>을 전해드리겠소이다 ^^




이번 <문경시 선유구곡편> 출발지는 운강이강년기념관이옵니다. 운강이강년기념관에서 사전 접수한 명단을 확인하고 체크를 합니다.




출발 전에 몸풀기 운동을 해줍니다. 황선비와 댄동이들을 시작으로 헛둘 하나둘 몸풀기 운동~ 걷기 전에 몸을 풀어야겠죠. 댄동이들 댄스만 잘하는 게 아니었네요. 




선유구곡길은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코스 중에서 유일하게 9개의 곡을 모두 볼 수 있는 코스를 가지고 있답니다.^^ 덕분에 이번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문경시 선유구곡편>은 워크온 스탬프 챌린지를 함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9개의 곡을 모두 스탬프를 찍으면 ‘카페 가은역’에서 5,000원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고 하는데 함께 걸으며 스탬프도 찍고 쿠폰도 받아서 오늘 사용하러 가봐야겠네요.

12시 안동 MBC 91.3MHz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길동무와 함께 걷기를 출발해야겠죠. 문경시 산림녹지과 김동영 과장님의 힘찬 징소리와 함께 출발해봅니다! 징~!




황선비를 선두로 길동무들이 출발합니다. 출바알~~ 천천히 구곡길을 걸어봅니다. 




코로나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려면 거리두기는 필수죠! 서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구곡길을 걸어봅니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돌다리를 건너고,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도 지나갑니다. 
문경 선유구곡길을 걷기 위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하늘이 펼쳐진 것만 같습니다.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의 매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문경시 선유구곡편> 첫 번째 포인트는 사색의 터널입니다. 마치 영화관에 온 듯 어두운 터널에 예쁜 조명이 어우러진 사색의 터널을 지나며 사색의 나무에 걸려있는 포춘쿠키도 가져갑니다.




사색의 터널을 지나 두 번째 도착한 곳은 모든 걸 종이배를 접어서 고민을 담아 띄워 보내는 곳이옵니다. 참여한 길동무들은 처음 접수할 때 받았던 종이에 소원이나 고민을 적고 종이배를 띄워보내며 소원을 빌거나 고민을 함께 털어냈습니다. 물론 쓰레기가 되어 물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수로 끝부분에서 댄동이들이 수거하여 정리하였답니다. 





포춘쿠키도 받고 종이배도 띄워보낸 후 걷다보니 어느덧 선유구곡의 제 1곡인 옥하대입니다. 마치 신선의 세계로 들어가는 초입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선유구곡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신선이 살았을 것 같은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정취가 물길을 타고 흐르는 것 같습니다.




신령한 땟목 모양의 바위라는 제2곡 영사석을 지나 제3곡 활청담에 도착했습니다. 선유구곡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제 3곡 활청담 앞에는 펜션이 지어져있네요.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겠죠?





다음은 멋진 대금 연주를 들으며 잠시 사색에 잠겼던 제 4곡 세심대이옵니다. 제4곡 세심대는 물로 마음을 씻는다는 곳으로 근심을 세심대에 흐르는 물속에 씻어 보내며, 아름다운 대금연주와 함께 사색에 젖어듭니다. 





벌써 다섯 번째, 제5곡 관란담입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프로그램들 그리고 공연까지 감상하고 나니 아쉽게도 이제 코스가 끝나가네요.





제6곡 탁청대, 제7곡 영귀암, 그리고 제8곡 난생뢰를 지나 제9곡 옥석대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길동무들이 명찰 뒤에 있는 ‘쉼표를 채워주세요’를 마무리합니다. 충분한 사색을 하고서 채워넣는 쉼표라서 다들 어떤 내용으로 쉼표를 채웠을지 궁금하네요. 이번 <문경시 선유구곡편>의 쉼표 주제는 ‘나만의 사색방법은’입니다. ‘쉼표를 채워주세요’로 쓴 종이는 추첨 용지로 사용되니 댄동이들의 갓 속에 넣으며 행운을 빌어봅니다.





오늘 선물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들어가는 계피 방향제입니다. 석고에 물을 붓고 향을 첨가하고 나뭇잎과 무당벌레로 예쁘게 장식하고 계피를 넣어서 만듭니다. 향긋한 계피는 이렇게 방향제로 사용하면 벌레 퇴치에 아주 유용하다고 합니다. 예쁘고 향긋하고 벌레까지 퇴치한다니, 정말 좋은 선물을 받았네요.





경품은 오미자로 만든 문경특산물이었는데 테마가 사색이라 그런지 ‘쉼표를 채워주세요’에 채워진 내용이 심오하고 멋진 것들이 많았답니다.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댄동이들의 댄스공연! 흐르는 계곡과 너른 바위 그리고 따뜻한 햇살이 무대가 되어주는 이런 공연을 정말 어디서도 볼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문경시 선유구곡편>도 끝났습니다. 벌써 4번째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이라 2번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더 아쉽습니다. 남은 지역들도 잘 전달하여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봐야겠네요^^ 다음 기사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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